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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 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간략 줄거리
지난 2년 동안 오토봇과 인간 특수부대들은 팀을 이루어, 남은 디셉티콘 잔당들을 전 세계를 돌며 소탕해왔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디셉티콘 처리. 사실 오토봇 때문에 디셉티콘이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인간과의 마찰도 일어났다. 점점 트러블이 일어나던 그때, 디셉티콘 중 한 명이 인공위성을 해킹하는데 성공하여, 정부에서 맡고 있던 큐브의 조각, 메가트론이 묻힌 위치까지 알아낸다. 그 이후로 디셉티콘들의 제대로 된 패자들의 반격이 시작되고, 세상은 혼돈의 카오스가 된다.
모든 트랜스포머들은 하나의 열쇠를 찾으려 모여든다. 그 열쇠를 디셉티콘들이 갖게 되는 순간 태양은 파괴되고, 이 우주는 디셉티콘의 의해 지배될 것이다. 그것을 막기 위한 오토봇들과 주인공 샘 윗위키. 디셉티콘들보다 먼저 열쇠를 찾고 지구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눈에 띄는 점들
- 우선 전작 트랜스포머 1에서도 cg는 매우 뛰어났는데, 이번 2탄 패자의 역습에선 그것보다 더 좋은 cg를 보여줬다.
- 1편보다 액션신이 더 스타일리시 해졌다.
-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일부로 사건을 만들어내려 초반 설정을 약간의 억지로 시작한다고 느낀 것. 그리고 엔딩에서나 쓸법한 배경음악과 장면들을 써 긴장감과 흥미로움이 시작되어야 하는 부분에서 다운감을 줬다는 거. 이 부분은 아쉬웠다. 초반 억지로 만든 설정의 경우는 가면 갈수록 스토리로 떡밥들을 잘 회수해가며 풀어서 괜찮았다.
-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번 2편은 사운드를 너무 잘 썼다. (배경음악 말하는 거 x) 트랜스포머들이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라든지, 공포의 시작을 알리는 전투에서의 사운드. 일부로 소리의 끊음을 적절하게 섞어내며, 기계적인 느낌과 웅장함, 긴장감을 같이 조성하는 것에 적재적소에 효과음들을 잘 배치했다. 본인은 노트북과 이어폰으로 봐도 이 정도였는데, 영화관처럼 최고의 음향 기기에 잘 울리는 장소에서 봤다고 생각하면 그 느낌은 배가 되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편도 재미있었지만, 본인은 2편 스토리라인 자체가 더 재미있었다. 더 많은 줄거리 내용이나 연출 부분들을 세세히 집어주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많은 스포가 되어서 못쓰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트랜스포머 3편이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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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3 다크 오브 더 문 편 리뷰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맛보기 사이버 트론의 전쟁이 계속되던 시점, 자유를 꿈꾸는 오토봇들과 독재를 바라는 디셉티콘에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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