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IP의 카드게임? 짧은 턴과 카드 제한에서 나오는 미친 속도감, 마블 스냅

게임 간략 소개

 

◎게임사: 세컨드 디너

◎게임 장르: CCG

◎출시일: 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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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퀄리티는 어떨까?

 

 

 

 

 

 

 

 

◎일러스트 퀄리티

 

 

 

마블의 IP를 가져온 만큼, 마블 만화책의 느낌을 잘 살린 일러스트이다. 대부분의 마블 팬들이 몰입하여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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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퀄리티

 

 

 

카드를 필드에 놓을 때, 그 캐릭터마다의 특성을 잘 살려 효과들을 주었다. 총을 든 캐릭터의 카드는 총이 나가는 효과라던지, 바위 캐릭터 같은 경우는 바위들이 흘러내리는 효과를 잘 집어넣었다. 카드를 내려놓는 맛 또한 준 수 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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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는 어떨까?

 

 

 

UI는 굉장히 단순한 그림으로 되어있다. 알아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해놓았으며,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맞추어 색을 입혔다. 처음 접하는 유저가 다루기 쉽게 구성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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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그래픽 대비 핸드폰으로도 최적화가 잘 되어있을까?

 

 

 

생각보다 최적화가 잘 빠진 편은 아니다. 약간의 느림과 끊김이 동반된다. 그렇다고 게임을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의 문제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고 플레이해도 된다.

 

 

 

◎발열은 어떨까?

 

 

 

발열 문제는 잘 잡았다. 게임 플레이하는 내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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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목적

 

 

 

◎무엇을 하는 게임일까?

 

 

 

카드게임답게, 카드를 수집하고 그 카드의 능력치와 코스트에 따라 덱을 구성한다. 구성한 덱을 가지고 1대 1 방식으로 대결을 해 , 승리를 따내는 자가 이기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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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시스템

 

 

 

 

 

 

 

 

◎이 게임의 대결방식은 무엇일까?

 

 

 

다른 카드 게임과는 다른 양상의 대결로 펼쳐진다. 대부분의 카드 게임은 굉장히 많은 카드에 나만의 특수한 텍을 꾸민다면, 이 마블스냅은 꽤 한정된 카드 수를 가지고 덱을 꾸린다.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도 12개로만 구성할 수 있게 해 놓았고, 턴은 딱 6 턴 안에 모든 게임이 끝마친다. 다른 타 카드 게임의 경우에는 상대방 HP를 0으로 만들 때까지 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이 게임에 경우는 6 턴 안에 끝내기 때문에 한판 당 짧은 플레이시간 가진다. 그리고 중앙에 보이는 3개의 구역은 각각 능력치를 부여해 주는 특성이 붙는다. 그 특성에 따라 짧은 턴에 적은 카드 수이지만, 굉장히 속도감 있고 심도 있는 카드게임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이런 구조는 라이트 하게 즐기길 원하거나 카드 게임류를 처음 접해본 유저, 원래부터 카드게임을 즐기던 유저, 둘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묘수인 셈이다. 거기에 인기 많은 마블의 IP까지 더해저 심적인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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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퀘스트의 방향성은 어떨까?

 

 

 

RPG처럼 육성을 하는 게임이 아닌, 1대 1 방식으로 카드 대결을 하는 게임이다 보니 퀘스트의 중요성은 매우 낮다. 카드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부가적인 재료를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퀘스트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니 이쪽에서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다. 대표적인 주간 퀘스트와 신병 퀘스트의 사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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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어떠한 과금 방식들이 있을까?

 

 

 

모바일 카드 게임 마블 스냅은 모든 상품이 확정형 과금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카트와 크레디트를 같이 파는 패키지 상품이나, 시즌 패스권 등 쓴 만큼 확실히 가져갈 수 있는 상품들로 되어있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사실 과금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 데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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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타겟층

 

 

 

◎어떠한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게임일까?

 

 

 

굉장히 많은 팬을 소유하고 있는 마블 IP의 팬들과 카드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 층을 타깃 한 것으로 보인다. 카드 게임이 매니아적인 느낌이 강하다 보니, 최대한 라이트 하게는 만들되 카드 게임만에 선택지에 대한 고민들을 잘 살려, 둘 다 잡으려는 시도로 보인다.

 

 

 

본인도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적은 카드수와 턴 제한 때문에 어떨까 싶었는데, 플레이할수록 일반적인 카드 게임에서 느끼지 못하는 속도감과 특징들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나 내가 내는 필드도 3개로 나누어져 있고, 각 필드마다 능력이 부여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배로 올려주는 요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한 판 한 판의 플레이타임이 짧다 보니, 언제 어디서든 틈이 났을 때 하기 좋은 게임이었고, 난이도도 낮다 보니 며칠을 쉬다 해도 거리낌이 없이 잘 플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