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심포니 오브 에픽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 생겼을까?!
최근에 본 모바일 게임 중에 일러스트면에서 가장 고퀄리티의 게임입니다. 더군다나 살짝의 움직임을 줘, 생동감까지 불어넣어 줬는데요. 수집형 RPG만의 영웅을 수집하는 욕구를 막 돋웁니다. 스킨에는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속성이 붙어있는데, 엘리트＜에픽＜레전드 순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웅 등급은 타 게임과 같이 SSR이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 하는 게임일까?!
이 게임의 방식은 스테이지를 밀고 나가는 게임입니다. 각 영웅은 고유의 특성들을 갖고 있는데요. 그 특성에 맞춰 5명의 영웅을 배치해 전투를 하는 방식입니다. 배치하는 툴은 3칸으로 나누어져 탱커, 딜러, 서포터등을 맞추어 배치할 수 있겠네요. 인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도 매우 자연스럽고, 일러스트 디자인을 인 게임 캐릭터에 재현율 높게 구현한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일러스트만 화려하고 인 게임 캐릭터는 대충 입고 있는 게임들도 많잖아요. 게임사의 노력이 보입니다!
전투는 턴제가 아닌 실시간 전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사가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배속 플레이, 오토시스템, 스킬장면을 간략 스킵하는 버튼도 구비해 놓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서포터 영웅이 스킬을 쓰는 장면인대요, 실제 인 게임 장면으로 보시면 정말 고퀄리티입니다.
그래서 돈이 얼마나 드는데?!
이 게임은 따로 영웅과 무기를 나누어 놓지 않았습니다. 뽑기는 영웅을 뽑는 것에만 해당합니다. (장비는 필드 드롭입니다.) 분명 가격적인 부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에 관한 정보를 말씀해 드리자면 , 10 연차 1회 뽑기 당, 대략 2만 3천 원의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 게임대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런 수집형 RPG에서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리세마라이죠. 제가 직접 해보면서 얼마나 해야 얼마큼 주는지 알아왔는데요, 대략 40분 정도 게임을 즐기면서 플레이하다 보니, 수급되는 캐시 재화로 30 연차까지 뽑기가 가능했습니다. 초심자 유저 입장에서 30 연차면 어느 정도 파티를 꾸릴 수 있는 정도이죠? 그리고 혹시나 뽑기가 잘 안 떠서 이탈하는 것을 막고자, 게임사가 듀토리얼을 하다 보면 고정으로 주는 SSR 영웅은 2개를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0 연차 뽑기를 해서 SSR 4개를 먹어서 총 6개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초반 SSR 풀 파티가 완성이 돼버려서, 스테이지 밀기가 수월했습니다.
비슷한 수집형 RPG 리뷰를 소개받고 싶으신 분들은 봐주세요~~
2023.05.30 - [모바일 게임] - 더 즐기기 쉬워진 수집형 턴제 RPG, 범용성 있는 일러스트까지 진입장벽 낮은 게임, 삼국 올스타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퀄리티가 워낙 좋다 보니, 보는 맛은 굉장히 좋았고, 기존 수집형 RPG의 틀을 그대로 가져와 익숙하게 바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사들에서 가장 많은 실수가 나는 부분이 그거잖아요, 우리 게임은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이러한 생각 때문에, 근본적인 게임 장르성에서 점점 멀어지는 실수들이요.
퀄리티 좋고 기존의 수집형 RPG에서 벗어나지 않은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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