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미르 2 : 왕의 귀환 편, 리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2000년 대, RPG게임 느낌의 그래픽을 살렸다
인 게임, 캐릭터 창의 모습입니다. 직업은 전사, 술사, 도사 3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전사로 선택해 키웠는데요, 체감은 꽤 괜찮았습니다. 모델링 자체는 예전 2000년대 PC RPG의 모델링이 생각나는 모습이에요. 장비는 좋은 걸로만 막 장착하다 보니 보기 좋아 보이진 않네요..
메인 화면의 모습입니다. 리니지나 천상비, PC 미르가 생각나는 화면이지요? 장비를 장착하면 바로바로 외형이 변환됩니다. 움직임은 그때 그 시절처럼 프레임이 끊기면서 움직이지는 않고, 매우 자연스럽게 움직이니 그 점은 매우 좋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간소화되어 있고, 몇 번 누르다 보면 금방 적응하실 정도이니, 걱정하지 않고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
게임의 진행방식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메인 퀘스트 진행과 캐릭터 육성 재료를 파밍 할 수 있는 던전 사냥으로 진행됩니다. 초반에는 거의 메인 퀘스트만 누르면 알아서 자동으로 해주니 신경 쓸 거리는 거의 없고, 제 기억으로는 한 80~90? 이때부터 퀘스트가 제한이 걸리면서 사냥을 주로 하게 됩니다.
그때 던전에 입장해 본격적인 풀 사냥을 시작하시면 되는데, 그전에 옆에 쪼그맣게 있는 메뉴창에 들어가시면, 설정란에 '습득'이라는 창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자동으로 아이템을 막 주워버리니, 습득 설정 창에서 먹을 템과 안 먹을 템들을 꼭 설정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쓸데없이 인벤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꼭 주의해 주시고 참고하세요~!
이 게임은 본격적으로 던전에 들어가 사냥을 하는 시점부터, 방치형 모습의 게임으로 바뀝니다. 자동 사냥과 자동 파밍이 됨으로 그냥 내버려 두시고 다른 일 보시면 알아서 잘 사냥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던전에 평균 몬스터 레벨보다 많이 쌘 보스 캐릭터들이 가끔씩 한 마리씩 뜨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아예 방치해 두었다가 마을에 있길래 뭐지 싶어서, 사냥하는 모습을 쭉 관찰해 보니까, 가끔씩 있는 레벨대에 안 맞는 보스몹 때리다가 죽은 거더라고요.
위 사진은 사냥할 때의 모습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몬스터 렙이 80이고 제 렙이 126입니다. 그런데도 한 마리 잡는데 꽤 오래 걸리죠? 자신과 맞는 레벨의 몬스터를 잡을 시에는 더 오래 걸리니 당황하지 마시고, 원래 그런 거니 그냥 사냥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엔 몬스터가 잘 안 죽어서, 혹시나 못 잡는 던전으로 들어온 건가 생각이 들었는데, 전투 구조가 원래 그런 거니 자신에 레벨에 맞는 사냥터에 가셔서 사냥하시면 됩니다.
음 솔직히 말해서 타격감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킬 이펙트도 평이한 편이고요. 정말 이 감성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에게 딱 맞춘 시스템이구나, 플레이하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취향차이니 잘 생각하시고 할지 말지를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좋은 템을 파밍하고 외형 변환이 바로바로 되다 보니, 키우는 맛은 꽤 있습니다.
돈 조금 쓰고, 만족감은 크게 가져온다
개별 재료를 캐시 재화로 파는 모습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보면 굳이 사지 않고도 파밍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사지 않았었는데요. 과금으로 빠르게 순위권을 치고 나가실 분들의 영역인 것 같네요. 무과금으로도 육성 파밍은 웬만하면 되니,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1,500원짜리 추천 패키지 상품인데요. 저는 이 상품은 결제했습니다. 워낙 싸기도 하고, 쓰자마자 과금 충족감을 바로 느꼈기 때문에 추천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조금의 과금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위에 쓰여있는 1,500원~ 15,000원까지의 상품은 꽤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외형적인 멋있음이라던지, 딜적인 부분에서의 차이를 확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자동화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과 비교해 보세요~!
https://jara4209.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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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z
mir7777
sabuk
네, 이번에 해본 게임은 미르 2 왕의 귀환이었는데요, 정말 어릴 때 PC방 가서 했던 RPG들의 기억이 새록새록 깨어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좋은 그래픽의 게임을 마주하는데도, 왠지 이런 방식의 게임을 만나면 애정이 가고 꼭 한 번은 하게 되더라고요. 다행히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게 해서, 충분히 추천드릴만하겠다고 생각이 들어 갖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했고, 취향에 맞으신 분들은 꼭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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