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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피스

원피스 1067화, 키드와 로우의 합동 공격에 쓰러진 빅맘?! 애니메이션,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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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원피스 1067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맛보기!


키드의 댐드 펑크

라이브 플로어에서 생사를 걸고 치열하게 싸우는 빅맘과 로우, 키드. 키드는 빅맘에게 밀려 거의 죽을 뻔했지만, 로우가 자신의 기술로 잠깐의 시간을 벌어줬다. 그때 키드는 이것이 마지막 기회인 것을 캐치해, 하늘로 올라가 자신의 기술인 댐드펑크를 온 힘을 다해 발사한다. 강력한 빛을 내뿜는 댐드펑크, 그 보라색의 강력한 빛은 엄청난 속도로 빅맘의 몸 중앙에 부딪힌다. 입을 벌리며 괴음을 지르는 빅맘. 지금, 비명을 지르는 것 말고는 빅맘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없었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는 키드. 과연 빅맘을 물리친 것일까? 

 

 

웃는 빅맘

아니었다. 로우와 키드의 마지막 공격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빅맘은 입을 떼기 시작했다. 이 공격이 끝나면 니 녀석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어줄 거라는 빅맘. 그녀의 주위로 검은 기운들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빅맘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었다. 빅맘은 라이프 오브 슬레이브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자신에게 공포를 느끼는 이들에게서 수명을 빼앗고, 그 힘을 자신의 힘으로 강화시키는 기술. 키드와 로우의 해적단원들은 공포의 질려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자신의 머리 위로 수명이 빠져나가는 것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는 단원들. 이것을 보고도 공포에 질리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키드와 로우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외치는 해적단원들이었다.

 

 

로우

하지만 로우는 굳은 입술을 하고는 멀쩡히 일어나 빅맘에게 향한다. 그들의 머리 위로는 수명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키드와 로우에겐 사황 빅맘은 공포의 대상이 아닌, 그저 쓰러트려야 할 대상일 뿐이었다. 로우는 빅맘에게 다가가 자신의 기술인 사일런트를 사용했다. 빅맘의 주위로 생기는 동그란 구체. 그 구체 안에서의 소리는 모두 다 차단된다. 빅맘은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것을 느낀고 당황한다. 점점 사람들에게 빨아내는 생명력이 약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그로 인해 키드의 댐드펑크가 버거워지는 빅맘이었다.  

 

 

떨어지는 빅맘

끝내 버티지 못하고 부서져버린 빅맘을 지지하고 있던 바닥. 빅맘은 라이브 플로어 바닥을 뚫고 나가 점점 더 심연의 끝으로 추락한다. 그때 빅맘의 머릿속에서 스치는 옛 기억들. 자신이 성장하면서 겪었던 기억들의 감정들이 느껴지고, 기억 속 마지막에 보이는 골드로저가 처형되는 모습. 빅맘은 골드로저가 처형당하기 전 했던 말을 원망하며 말하는 모습이었다. 왜 원피스를 두고 왔다는 얘기를 했을까, 정말 원피스는 있는 것일까. 당신은 죽어서 이런 일이 없지만, 당신이 한 그 말 때문에 모든 이름을 날리는 애송이들을 상대해야 하는 건 우리들이라고. 그 말을 뒤로 빅맘은 심연의 끝으로 떨어진다.  

 

 

즈니샤

그 시각, 빠르게 움직이고 있던 모모노스케는 강한 두통을 느낀다.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고 느낀 모모노스케. 무슨 일이냐고 묻는 야마토에게 설명해 주는 모모노스케였다. 지금 즈니샤라는 생물체가 가까이에 와있다고 말을 꺼내는 모모노스케. 야마토는 깜짝 놀라며, 즈니샤는 오뎅의 일지에 쓰여있던 코끼리가 아니냐고 물어본다. 모모노스케는 그 말에 앞을 보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800년 전 죄를 저지른 조이보의 동료라고 말을 한다.    

 

 

 

 

 

 

마지막 말

 

 

네, 이번에 원피스 1067화 리뷰였습니다. 특별히 드릴 말은 없고, 이번 화도 역시 재미있게 봤다는 얘기입니다. 키드가 빅맘에게 댐드 펑크를 쓸 때의 색감 연출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이번 원피스 1067화 안 보신 분들은 재미있으니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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