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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같은 방치형 게임이지만, 파티플레이로 전투를 하는데 캐릭터 가챠는 없고 무기 가챠는 있다? 70억 좀비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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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티커: 방치형 RPG

 

 

 

전체적인 미적 퀄리티는 어떠할까?

 

◎일러스트 퀄리티

 

 

 

일러스트의 그림체는 전체적으로 통일되었지만, 퀄리티 자체는 낮은 편. 위 두 사진은 캐릭터 중 가장 퀄리티 좋은 두 명을 가져온 것이다. 캐릭터의 개성이나 디자인도 평이한 편이다. 일러스트 부분에서 매력적인 요소는 없다.


 

◎캐릭터 퀄리티

 

 

 

 

키우기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수긍할 수는 있다. 애초에 키우기류는 대부분 도트 아니면 저퀄이 많긴 하다. 게임사가 일부로 이런 느낌을 내고 싶었던 건지, 최대한 제작비를 가성비로 만들고 / 빠르게 치고 빠지기로 수익을 노리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보기엔 후자라고 생각된다.


 

◎모션 퀄리티

 

 

(핸드폰 앱플레이어로 녹화한 거라 / 화질 저화, 초반 몇 번 튕김)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느낀 것은, 종이 접기로 만든 캐릭터가 움직이고 타격하는 듯한 느낌들이 난다. 키우기류 게임에서 퀄리티적인 면을 신경 쓰는 유저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어색하지 않게 했으면 좋았을 듯하다.


 

 

 

 

UI는 어떠할까?

 

 

 

 

UI는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딱히 UI부분에서의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다. 


 

 

 

 

전투 시스템

 

 

 

 

◎어떠한 전투를 할까?

 

제목처럼 완전 방치형에 해당하는 전투를 한다. 타 게임 대비 특이한 점이라던가 특출난 부분은 없다


 

 

 

 

 

 

퀘스트

 

 

 

 

◎퀘스트의 방향성은 어떨까?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로 나누어졌지만, 굳이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없다. 둘 다 스테이지 밀기, 몇 마리의 좀비 사냥, 캐릭터 or장비 강화로 비슷한 퀘스트 주제를 다룬다. 퀘스트의 내용은 대부분 어렵지 않고 단순한 편이다. 방치형 키우기 류에 맞는 퀘스트 방향성이다.

 

퀘스트 적인 부분 말고, 콘텐츠적인 요소는 PVE, PVP 둘 다 존재한다. 

 

 

 

 

 

 

 

비즈니스 모델(BM)

 

 

 

◎어떠한 과금 방식들이 있을까?

 

패키지 상품(장비 뽑기,장비 강화)과 패스권이 주요 bm이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캐릭터 뽑기는 없애고 장비 뽑기만을 가져왔다. 정통적인 키우기류 게임은 그러한 방식이 많지만, 그 특징 중 하나가 캐릭터 하나만을 키우는 게임들이 많다. 다른 캐릭터가 존재하더라도 전장에는 혼자 나가는 방식이 많다. 하지만 이 게임은 5명의 캐릭터가 파티를 맺고 전장에 나가는 시스템인데, 캐릭터 뽑기를 뺸 것 그리고 캐릭터 풀 자체가 좁은 것이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다. 파티 플레이 전투와 맞는 것은 당연히 다양한 캐릭터를 다루었을 때 시너지가 터지는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런 부분들을 대부분 스킨이나, 직관적인 장비 변환으로 대체/ 이 게임 또한 있지만 욕구를 채우기 불충분하다.)

 

 

전체적인 bm들에 가격대는 바운더리가 넓은 편이다. 몇 천 원부터 십만 원 대까지 있다.


 

 

 

 

유저 타겟층

 

 

◎어떠한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게임일까?

 

 

방치형답게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고, 과금 가격의 대한 높낮이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최대한 넓은 나이대 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 자체가 나이대가 있는 유저에겐 불호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한 40대 전? 50대 전? 까지 타깃이라고 생각한다.

 

며칠간, 직접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 것은 지속적으로 잘 업데이트를 해나간다면, 혹시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보았을 때는, 오래가기 힘들어 보이는 구조로 보인다

 

 

누구에게나 추천하긴 힘든 게임이고, 잠깐의 킬링 타임용도로 쓰였을 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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