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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기묘한 이야기 시즌4

기묘한 이야기 시즌4 7화 , 드디어 밝혀지는 베크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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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7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맛보기


뒤집힌 세계로 넘어가버린 스티브와 일행들

마더게이트를 통해 뒤집힌 세계로 넘어가버린 스티브.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같이 넘어와버린 에디, 낸시, 로빈. 그들은 박쥐형태의 괴물들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스티브를 가까스로 구해준다. 공격당한 스티브를 걱정해 주는 것도 잠시, 또다시 멀리서 들려오는 괴물들의 소리. 박쥐형태의 괴물들이 무리를 지어 다가오고 있었다. 스티브와 일행들은 도망치려 주위를 둘러보고, 옆에 보이는 잎사귀 하나 없는 숲을 향해 전력질주로 도망친다. 

 

 

심문당하는 더스틴과 아이들

그 시각, 보트를 타지 않고 멀리서 바라보던 더스틴, 싱클레어, 맥스는 신고당한 경찰들에게 붙잡히고, 낸시의 집으로 자리를 옮겨 신문을 당했다. 다른 애들은 도대체 어디 있냐고 묻는 경찰관과 부모님들. 더스틴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다며 강하게 잡아뗀다. 단호한 아이들의 모습에 경찰관은, 아예 아이들을 분리시켜 한 명씩 심문할 수 있게 한다. 그렇게 경찰관을 따라 처음 지목당한 맥스는 1대 1로 심문을 하게 된다. 

 

 

집 발견

박쥐형태의 괴물들에게서 도망쳐 잎사귀 하나 없는 숲을 헤쳐나가는 스티브와 일행들. 괴물들의 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위밑에서 한숨을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굉음과 함께 땅이 울린다. 당황한 스티브와 일행들. 어서 이곳을 벗어나기 위해 다시 숲을 파헤쳐 나가던 도중, 한 집을 발견하게 된다. 어딘가 익숙하게 생긴 집. 스티브와 일행들은 그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간다. 

 

 

뒤집힌 세계의 낸시집

그곳을 둘러보는 스티브와 일행들. 스티브는 1층을 다른 나머지는 2층으로 올라가는데, 그곳에서 발견되는 낸시에 물건들. 자신의 물건들을 살펴보던 낸시는 이상한 특이점 하나를 찾아내는데, 그 물건들은 자신이 2년 전에 갖고 있었던 물건들이었다. 이곳은 사실 과거 2년 전의 낸시의 집, 정확히 말해서 뒤집힌 세계의 2년 전 낸시의 집이었다.

그러던 그때 1층에서 들려오는 스티브의 목소리. 더스틴! 로빈은 드디어 스티브가 미쳤다고 말을 했지만, 스티브는 조용히 하고 귀를 기울어보라고 말한다. 그때 희미하게 들리는 더스틴의 목소리.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더스틴에 목소리가 들려올까?

 

 

베크나의 목적을 알아챈 더스틴

그때 낸시에 주방에서 이 상황을 회의 중인 더스틴. 이 목소리가 뒤집힌 세계의 스티브에게 들린 것이었다. 더스틴은 지금 이 상황을 분석하며 자신의 가설을 말해주는데.. 우선 뒤집힌 세계로 가는 문, 마더게이트는 원래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엘이 열었던 게이트, 두 번째는 공산당들이 열었던 게이트였다. 그럼 지금 연인의 호수 밑에 있는 이 게이트는 누가 연 것일까? 이것을 베크나의 사냥 방식과 엮을 수 있었다. 베크나의 사냥은 목적성은 의아했다. 무차별적으로 사냥하는 느낌이 강한 베크나. 첫 마더게이트가 열렸을 때 엘이 데모고르곤이라는 괴물과 정신적인 접촉을 해 게이트가 열렸던 것으로 보아, 베크나는 피해자들과 정신적으로 접촉을 하며 시공간에 구멍을 뚫고 있다는 추론이 완성되었다.

그때 주방에 있던 전등 불빛이 수차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 뭔가 인위적인 것을 감지한 더스틴과 아이들. 한 번 경험했던 것처럼 뒤집힌 세계에 베크나일까? 아니면 스티브와 일행들이 정말 뒤집힌 세계에 들어가 버린 걸까?  더스틴과 아이들은 그것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급히 의논한다.

 

 

특이점을 발견한 낸시

그 시각 뒤집힌 세계에서 전등을 건드리고 있었던 것은 낸시였다. 분명 이 신호가 더스틴에게 닿을 거라고 생각이 든 낸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더스틴과 뒤집힌 세계에 있는 낸시였다. 그들은 서로에게 소통할 거리를 찾아 움직였다. 더스틴은 불빛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을 가져와 사용하고, 스티브와 일행들은 그것을 눈치채 반짝이는 물체들 사이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허공에 쓰기 시작한다.  

 

 

도망치는 더스틴과 아이들

낸시와 소통을 마친 더스틴과 아이들. 마침 심문을 마치고 내려오는 맥스를 몰래 빼네 경찰들과 부모님들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분명 이 마더게이트는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더스틴. 피해자들이 당한 각각의 장소들에 게이트가 열려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더스틴은 처음 크리스가 베크나에게 죽음을 당했던 곳. 에디가 용의자로 몰린 그 현장으로 자전거의 페달을 세차게 밟았다.  

 

 

눈치챈 베크나

스티브와 일행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에디의 안내에 따라 처음 크리스가 희생된 그 집을 향해 가고 있는 스티브와 일행들. 하지만 그 뒤집힌 세계의 모든 생물체들은 이 베크나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들이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가려는 것을 바로 알아챈 베크나. 무언가 꾸미려는 듯 눈을 감고 서서히 하늘로 떠오른다. 지금까지 살해당한 피해자들을 죽였을 때 하던 행동과 똑같은 행동이었다. 베크나는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려는 것일까? 

 

 

다른 마더게이트 발견

드디어 그곳에 도착하게 된 스티브와 일행들. 그곳에 문을 열자마자 반겨주는 것은, 틈사이로 강렬히 내뿜는 붉은색 빛이었다. 정확히 크리스가 몸이 떠오르고 죽었던 그 지점에서 게이트가 생성돼 있었다.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지를 고민하던 낸시와 스티브. 서로의 얘기가 오가던 와중, 갑자기 붉은빛 틈 사이로 꿈틀거리는 이상한 물체가 보였다. 스티브와 일행들은 그것을 보고 일제히 몸이 굳었다. 그 붉은색의 틈 사이에서, 이상한 물체는 당장이라도 뚫고 나오려는 듯 이리저리 움직였다. 과연 스티브와 일행들은 이 뒤집힌 세계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8화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https://jara4209.tistory.com/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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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에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7화를 보고 왔는데요. 1~7화까지 중 가장 재밌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마지막에 베크나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소름 돋는 반전도 있었고요. 그리고 동 시간의 에피소드가 여러 개로 진행되는 방식이었는데, 처음으로 에피소드끼리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화는 무조건 찾아보셔야 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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