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6화 못되게 굴 때 생기는 일 편,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 6화, 못되게 굴 때 생기는 일 편, 리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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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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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중충한 네버모어의 날씨. 웬즈데이는 옛날의 선조인 구디를 부르는 의식을 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디는 그 부름에 응답하지 않았는데, 그때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이상한 쪽지. 잡지의 글씨들을 오려 붙여 만든 편지였다. "답을 원한다면, 크랙스톤의 무덤으로 자정까지 와라" 웬즈데이는 당연히 오늘 밤 자정 크랙스톤의 무덤으로 갈 생각이다. 답을 먼저 풀어내든지 내가 먼저 죽던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자정. 플래시를 켜고 크랙스톤 묘지 앞까지 도착한 웬즈데이와 얼떨결에 따라 나온 룸메이트 이니드. 문을 열기 전 긴장감이 차가운 몸을 감돌았다. 끼익. 웬즈데이가 무거운 철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크랙스톤이 잠든 관과 그것을 비추어주는 달빛이 보였다. 앞으로 걸어가는 웬즈데이. "숨지 말고 나와!" 자그마한 움직이는 소리들에 웬즈데이는 소리쳤다. 그때 우르르 나오는 사람들. 웬즈데이의 눈은 휘둥그레졌다.

사실 오늘은 웬즈데이의 생일이었고,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룸메이트 이니드와 손가락 친구 씽이 꾸민 짓이었다. 모두들 생일을 축하한다고 웬즈데이를 향해 말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웬즈데이는 관심이 없는 듯이, 등을 돌린 채 크랙스톤의 묘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때 다시 등장한 환영. 웬즈데이는 환영 속 구디와 만나 어떤 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웬즈데이의 선조인 구디와 이야기를 나누던 집이 어딘지 궁금한 웬즈데이. 여러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해보지만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 한 사람. 웬즈데이의 맘속에 유진을 해친 괴물이라고 생각되는 용의자 중 한 명인 제이비어.

그는 자신만의 공간인 오두막 안에서 영감이 떠오른 듯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느새 소리 없이 귀신처럼 다가온 웬즈데이. 제이비어는 깜짝 놀라며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웬즈데이의 손에는 구디와 이야기를 한 집의, 독특한 문을 그린 그림이 들려있었다.

 

 

그 그림을 보더니 어딘가를 가리키는 제이비어. 그곳에는 웬즈데이가 보았던 그 집의 문과 똑같이 생긴 그림이 걸려있었다. 그곳은 아버지가 용의자로 몰렸던 사건의 피해자, 개릿 게이츠 가족들이 살았던 집이라 말하는 제이비어. 정보를 얻자마자 웬즈데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오두막에서 빠져나온다.

 

 

웬즈데이는 카페 직원인 테일러와 룸메이트인 이니드에게, 각각의 거짓말을 쳐 이곳 개릿 게이츠의 저택 앞까지 끌고 왔다. 이내 실망하는 테일러와 이니드. 당연히 웬즈데이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갈 테면 가라는 식으로 저택의 문을 열기 바빴다.

 

 

안으로 들어와 저택을 살피는 웬즈데이와 친구들.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테일러는 1층을 보고, 이니드와 웬즈데이는 2층에서 어떠한 증거가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때 들리는 테일러의 비명소리. 무언가 심상치 않은 비명소리였다. 웬즈데이는 이니드와 만나 무슨 일이 있는지 1층으로 내려가보려던 그때.

 

 

불의 불빛으로 보이는 괴물의 그림자. 삐걱대며 흉측한 몸을 견디고 있는 계단의 소리. 점점 가까워져 간다. 끝내 웬즈데이와 이니드는 계단에서 올라오고 있는 괴물과 마주치고 마는데.. 과연 웬즈데이와 이니드는 증거를 챙기고 끔찍한 괴물에게서 탈출해 낼 수 있을까?!

 

다음화가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https://jara4209.tistory.com/81

웬즈데이 7화 아직도 나를 모른다면 너의 손해 편, 넷플릭스 드라마.

 

 

 

 

 

네, 이번에 보고 온 드라마는 웬즈데이 6화 못되게 굴 때 생기는 일 편이었습니다. 제가 좀 잘못 알고 있었던 게 있네요. 늑대 인간인 줄 알았는데 그냥 괴물이었습니다. 이번화 처음으로 괴물의 부분적인 모습이 아닌, 전체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늑대 인간이 아닌 괴물이란 걸 알아챘습니다. 이번 6화는 스토리 중심부에 성큼 큰 발자국으로 다가가는 스토리였습니다. 매우 흥미진진했고 모든 화 중에 가장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고, 이번 화는 재밌으니 꼭 놓치지 말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