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8화 (마지막 화) 어둠의 무리 편,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 8화 어둠의 무리 편, 마지막 리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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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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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짜 이빨을 드러낸 괴물 살인마, 테일러. 그의 눈에는 광기가 서려있다. 자신이 살인을 할 때 어떤 느낌인지 천천히 읊조리고 웬즈데이게 말한다. 네가 졌어. 괴물같이 흉측했던 표정은 순간 역겨운 슬픈 얼굴로 바뀌며 뒤를 돌아선다. 웬즈데이의 몸은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렸지만, 주먹을 꽉 쥐었다.

 

 

진짜 괴물, 명칭 하이드였던 테일러를 추궁하기 위해 고문을 하려 했던 웬즈데이. 그 사건으로 웬즈데이는 네버모어 아카데미에서 퇴학 처리에 당하게 된다. 룸메이트 이니드와 작별 인사를 하는 웬즈데이. 그러다 유진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교장선생님께 마지막 요청을 드리는 웬즈데이.

유진의 병실. 본인 때문에 그렇게 된 유진을 꼭 보고 싶었던 웬즈데이. 유진과 거의 다 해결했던 사건을 퇴학 때문에 풀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토하고 있을 때, 유진의 입에서 뜻밖에 얘기가 튀어나온다. 괴물에게 공격당하기 직전, 괴물이 살던 동굴을 감시하고 있었을 때, 증거를 없애려 온 사람의 복장이 어렴풋이 떠오른다고 말해준다. 복장에 특이한 한 부분을 말해주는 유진. 그 복장을 듣자마자 웬즈데이는 자신이 생각했던 사람이 하이드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인물에게 확신을 갖게 된다.

 

 

그 사람에게 찾아간 웬즈데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모두 말한다. 그 사람은 당황한듯하다가도 이내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웬즈데이보다 더 제대로 된 사이코패스. 계속해서 추궁해 가는 웬즈데이, 사정없이 그 사람을 몰아갔다. 더 이상 빠져나갈 곳이 없을 때까지 몰아 섰을 때야, 그 사람은 자신의 추악한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드디어 사건 해결이다. 몰래 같이 따라온 웬즈데이를 도와주던 사람은, 괴물의 주인을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들리는 털썩하는 소리. 웬즈데이가 그곳을 봤을 때, 도와주러 온 사람은 땅바닥에 쓰러져 연신 게거품을 내뱉고 있었다. 웬즈데이는 당장 달려가 괜찮냐고 소리쳤지만, 이내 자신의 머리에도 강한 충격이 오는 게 느껴졌다. 그 끔찍한 괴물의 주인은, 삽으로 웬즈데이의 머리를 있는 힘껏 내려친 것이었다.

 

 

눈을 힘겹게 뜨는 웬즈데이. 왼쪽 이마 위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고, 손은 강한 철쇠에 묶여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눈앞에 나타난 하이드 테일러와 그의 주인. 웬즈데이에게 말해준다. 이건 큰 사건의 아주 작은 일일 뿐이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괴물의 주인. 그리고 무언갈 시작하려는 듯 큰 서적을 들고 책을 펼치며 붉은 달이 보이길 기다리고 있었다.

 

 

죽기 직전의 상황에 도움은 전혀 안되지만, 지금이나마 알아낸 사실 하나. 하이드가 이제껏 피해자들의 신체 중 일부를 떼어갔던 것은 어떠한 의식을 하기 위함이었다. 서서히 붉은 달이 떠오르고, 괴물의 주인은 책을 보며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광기에 찬 듯 붉은 달을 바라본다. ​ 과연 웬즈데이는 이 의식을 멈추고 괴물의 주인으로부터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을까?!

 

웬즈데이 1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총 정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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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시즌1 1화~마지막 화까지 총정리!

 

 

 

네, 드디어 웬즈데이 시즌 1의 마지막 화 어둠의 무리 편이 끝났습니다. 역시 마지막화답게 여태껏 나왔던 액션신 중 가장 화려한 연출들이었네요. 스토리도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그리고 끝날 때 시즌 2를 예고하는 마무리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시즌 2는 24년에 나온다는데 어떻게 기다리지 싶습니다.. 요 근래 봤던 해외 드라마 중에 가장 좋았었는데 아쉽습니다..

 

웬즈데이 8화 어둠의 무리, 마지막 편 너무 재미있게 봤고, 같이 마지막 화 보고 저랑 같이 24년까지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