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시즌1 1화~마지막 화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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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1화, 수요일의 아이는 울적하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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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간들과 다른 별종 웬즈데이. 이번 학교에서는 남동생을 괴롭힌 남성들의 수영장에 피라냐를 풀어 퇴학당했다. 퇴학과 전학을 반복하는 웬즈데이. 이번에 가게 된 학교는, 예전 웬즈데이의 부모님이 다녔던 네버모어 아카데미. 그곳은 별종들이 다니는 학교였다. 그곳에서마저 잘 적응을 못하는 웬즈데이, 별종들 중 가장 별종이 된다.

​몇 달 전부터 환영을 보게 된 웬즈데이는 네버모어에 다니는 로언이 누구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카페에서 알게 된 테일러란 남성과 공원에 가게 된 웬즈데이는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가는 로언을 보게 된다. 그대로 뒤따라간 웬즈데이. 로언은 기다렸다는 듯이 웬즈데이를 보고 말을 시작한다. 어떠한 그림이 그려진 페이지를 보여주며 말하는 로언. 그의 말은 웬즈데이 네가 네버모어의 재앙을 불러일으킬 사람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능력인 염력을 이용해 웬즈데이를 죽이려는 로언. 그때 끔찍한 모습에 괴물이 나타나 로언을 갈기갈기 찢어 죽인다. 웬즈데이가 환영에서 보았던 그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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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2화, 가장 외로운 사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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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어난 살인사건, 그곳에 웬즈데이는 기절한 채 발견되었다. 살인사건을 직접 목격한 웬즈데이. 살인사건에 대해서 혼자서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살인사건의 특이한 점은 로언의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 그 사건에서 혼자 그곳에 기절해 있던 웬즈데이를 의심하는 경찰관. 웬즈데이는 어떠한 괴물이 로언을 갈가리 찢어 죽였다고 말을 했다. 믿지 않는 경찰관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던 그때, 덜컥! 문이 열린다.

그곳에는 분명 눈앞에서 죽은 로언이 태연하게 웬즈데이를 보며 손을 흔든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스러운 웬즈데이. 웬즈데이는 손가락 친구 씽을 시켜 로언을 미행하게 시킨다. 로언은 집에 가는 기차역 앞,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갑자기 다른 모습의 사람으로 나왔다. 로언은 정말 사라진 게 맞았고, 누군가 그 로언의 모습으로 능력을 써 변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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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3화, 친구냐 고독이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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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언이 웬즈데이게 보여줬던 그림의 페이지. 로언은 왜 웬즈데이에게 재앙을 일으킨다고 한 것일까. 그곳에 그려져 있던 남성을 발견한 웬즈데이. 네버모어에 다니는 친구 제이비어에게 그 책을 보여주며 물어본다. 그림에 있는 남성의 이름은 조세프 크랙스톤. 그 사람은 네버모어 학교가 있는 제리코 마을의 창시자였다. ​ 학교 봉사의 날. 웬즈데이는 조세프 크랙스톤을 알아볼 수 있는 예배당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것은 모형으로 되어있는 책뿐. 웬즈데이는 진짜 증거를 찾으려면 옛날에 지어졌던 진짜 예배당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

카페에서 친해진 테일러에게 위치를 물어보고, 위치를 웬즈데이에게 알려준다. ​ 옛날 그 시절에 지어졌던 예배당으로 간 웬즈데이. 하지만 그곳에는 폐허가 된 나무 울타리만 남아있었다. 그곳 이곳저곳을 만져보다 환영을 보게 된 웬즈데이. 웬즈데이의 선조로 보이는 여성과 조세프 크랙스톤의 관계를 보게 된다. 환영을 다 보자마자 주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슬쩍 보려고 고개를 내미는 웬즈데이. 그곳엔 웬즈데이를 바라보고 있는 괴물의 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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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4화, 우울하고 멋진 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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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에 어제 봤던 괴물을 생각하는 웬즈데이. 그러다 제이비어의 목 옆에 난 수상한 상처를 보게 된다. 제이비어를 의심하게 된 웬즈데이는 몰래 미행을 해, 제이비어가 몰래 나오는 오두막을 찾아낸다. 그곳에 들어간 웬즈데이. 그곳에는 그날의 만났던 괴물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사방에 붙어있었다. ​ 네버모어에서 친해진 괴짜 친구 유진에게 그 그림을 보여주는 웬즈데이. 그중 소용돌이같이 생긴 동굴 그림을 보던 유진은 위치를 아는 곳이라며 웬즈데이와 같이 그곳에 가게 된다. 그곳에는 누군가 묶여있었던 것 같던 쇠사슬, 괴물의 이빨로 보이는 물건까지 얻게 되었다. ​

파티가 있던 네버모어의 어느 날 밤. 테일러와 파티를 가게 된 웬즈데이. 손가락 친구 씽의 짓으로 어쩌다 가게 되었다. 원래 유진과 소용돌이처럼 생긴 동굴에 잠복을 하기로 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웬즈데이는 유진에게 말하고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절대 혼자 가지 말라는 웬즈데이의 충고를 듣지 않고, 혼자 동굴에 잠복을 하러 간 유진. 누군가 동굴의 증거들을 인멸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내 들리는 괴물의 울음소리. 유진은 괴물에게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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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5화, 불행 심은 데 불행 난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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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의 손에 들고 있던 것은 아버지의 사건 파일. 아버지는 예전 네버모어 아카데미를 다녔을 때,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풀려났었다. 그 피해자는 개릿 게이츠라는 사람이었다. ​ 오늘 네버모어 아카데미는 부모님 초정의 날로 웬즈데이의 부모님과 오랜만에 식사와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들어오는 경찰관 두 명. 예전 개릿 게이츠 살인사건으로 웬즈데이의 아버지를 현장 체포하게 된다.

웬즈데이는 아버지의 용의점을 풀어주기 위해 증거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 그날 그 사건의 특이점을 어머니에게 듣게 되는데, 개릿 게이츠의 흐리멍텅한 눈과 입가에 묻은 하얀 거품들. 덤벼들다 아버지가 들고 있는 칼에 실수로 찔리기 전, 이미 재킷 안에 있던 약물이 깨지며 죽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그것을 개릿 게이츠의 시체 중 한 부분을 보여주며 증명하고, 아버지의 용의점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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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6화, 못되게 굴 때 생기는 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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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모어의 우중충한 어느 날, 문틈 사이 들어온 이상한 쪽지 하나. 자정에 크랙스톤 묘지로 와라,라는 글이 쓰여있었다. 그날 밤, 웬즈데이는 그곳에 가게 되었는데, 사실 웬즈데이의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해주려 꾸민 짓이었다. 웬즈데이의 성격상 끔찍이 싫어하는 생일파티를 외면하고, 온 김에 크랙스톤의 묘지를 둘러보던 중 환영을 보게 된다. ​ 그때 나온 사람은 웬즈데이의 조상인 구디. 예전 옛 예배당에 갔다 본 환영에서 크랙스톤과 나왔던 여자였다. 구디는 어떠한 저택 앞에서 웬즈데이와 대화를 나눈다. 아직도 생생한 구디와 이야기했던 그 저택. 웬즈데이는 그 저택의 특이하게 생긴 문을 그려 여러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해본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없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인사건의 용의자라고 생각하는 제이비어에게 물어, 그 저택의 문은 개릿 게이츠의 저택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 그날 밤. 룸메이트 이니드와 테일러와 함께 개릿 게이츠 저택에 오게 된다. 1층엔 테일러 2층엔 이니드와 웬즈데이가 증거품을 수색하던 도중 1층에서 테일러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이니드와 웬즈데이가 확인하려던 그때, 올라오던 괴물과 눈이 마주치게 되고 괴물은 주저하지 않고 공격하게 된다. 괴물에게서 도망치다 지하로 내려오게 된 웬즈데이와 이니드. 그곳엔 그동안 괴물에게 당했던 피해자들의 신체 부위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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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7화, 아직도 나를 모른다면 너의 손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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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릿 게이츠 저택에서 중요 단서를 들고 나오다 의문에 차에 치여 살해당한 워커 시장님. 장례식에 참가한 웬즈데이는 폭우 속 의문의 남성을 보게 된다. 의문의 남성을 쫓아가다 그 남성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그 사람은 바로 웬즈데이의 스승 페스터 삼촌이었다. ​ 페스터 삼촌에게 그 괴물이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는 웬즈데이. 페스터 삼촌이 말하길 이 괴물의 정식 명칭은 하이드,라고 했다.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너새니얼 포크너의 일기장을 찾아보라는 페스터 삼촌.

그날 밤 네버모어 비밀의 방, 까마귀중회 도서관에서 너새니얼 포크너의 일기장을 찾게 된다. ​ 하이드의 특징이 적혀있는 책. 괴물 하이드는 평소엔 잠잠한 평범한 모습으로 있다가, 충격적인 일, 약물, 최면 등의 충격을 받으면 괴물로 변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용은, 본인을 해방시켜 준 자를 주인으로 여긴다는 점. 그 주인의 어떠한 사악한 일을 명령해도 그 하이드는 무조건 명령에 이행한다. 그로 인해 알아낸 점.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한 명이 아닌 두 명이란 것이었다. 살인을 시키는 주인, 그 살인을 행하는 하이드. ​ 평소에 의심하던 제이비어를 미행하는 웬즈데이. 숲 속에서 심리 상담사 킨벗과 몰래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된다. 웬즈데이는 제이비어가 하이드이고 주인은 심리 상담사 킨벗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

그날 밤, 테일러에게 찾아간 웬즈데이. 어쩌다 잡힌 분위기에 테일러와 입맞춤을 하게 되는데, 그때 보게 된 환영. 그 시점은 괴물이 된 테일러가 사람을 죽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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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8화 (마지막 화) 어둠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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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는 네버모어의 친구들을 모아 테일러를 납치하고, 진실을 부를 때까지 고문을 하려 한다. 그러다 찾아온 경찰에 의해 일단락되었고, 경찰서에서 테일러와 마주친다. 처음엔 슬프고 진지한 척을 하다 어느 순간 사람을 죽일 때의 희열을 말하고 있는 테일러. 그는 네가 졌어,라는 말과 함께 뒤돌아간다. ​ 테일러를 고문하려 했던 사건으로 네버모어에서 퇴학을 당하게 된 웬즈데이. 가기 전 유진을 보러 가기 위해 병실에 갔다. 유진은 그날 밤의 일을 말해준다. 어떠한 사람이 와 동굴의 증거를 인멸했고, 잠깐의 불이 반짝일 때 보게 된 의상 착의. 그곳은 빨간 부츠를 신고 있었다는 것. 그 의상을 듣자마자 하이드의 진짜 주인은 죽은 킨벗 박사가 아닌, 네버모어에 이름을 속여 일반인 교사로 취직한 로럴 게이츠. 개릿 게이츠 가족의 딸이었다. ​

모습을 속여 로럴 게이츠의 진심을 꺼내게 도와준 교장선생님. 하지만 로럴 게이츠는 손에 들고 있던 식물성 독약으로 교장 선생님을 죽이게 된다. 교장 선생님에게 다가간 웬즈데이를 삽을 들고 힘껏 내려 처 웬즈데이마저 기절시킨다. ​ 일어난 곳은 어느 수상한 장소. 손발이 묶인 웬즈데이. 그곳에는 조세프 크랙스톤의 시체가 들어있는 관, 그리고 지금껏 살인사건에 희생된 피해자들의 신체 일부들이 있었다. 그 신체의 일부들은, 사실 조세프 크랙스톤을 깨우기 위한 의식에 쓰일 물건들이었다. 그래서 하이드인 테일러를 시켜 살인사건을 일으키고 신체의 일부들을 모았던 것이었다. 드디어 시작된 의식. 붉은 달, 신체의 일부들, 웬즈데이. 이 3명이 의식에 조건이었고 그렇게 조세프 크랙스톤을 깨우게 된다. ​

깨어난 조세프 크랙스톤은 별종들이 다니는 학교인 네버모어를 마법으로 불태우기 시작했다. 그것을 막으러 온 웬즈데이. 그 그림의 모습이 실제로 펼쳐진 것이다. 조세프 크랙스톤과 웬즈데이의 전투. 불리한 상황에 네버모어 친구들의 도움으로 되살아난 시체 조세프 크랙스톤을 죽이게 된다. 그렇게 네버모어의 평화를 가져온다. ​ 방학이 시작되고 차를 타고 본 집으로 향하던 웬즈데이. 그때 오는 문자 하나.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장난스럽게 웬즈데이를 죽이는 듯한 캐릭터 이모티콘. 지금까지 겪었던 이 사건들은, 큰 사건의 일부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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