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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록우드 심령 회사 6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맛보기
루시가 록우드, 조지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문틈 사이로 들어온 우편 종이 하나. 그 우편에는 가장 유명한 대행사, 피츠 대행사가 여는 50주년 파티에 초대한다는 초대장이었다. 록우드 심령 회사는 최근 많은 중요 사건의 해결을 하며, 그들의 눈에 띄었다는 표시였다. 그에 맞춰 아직도 풀지 못한 큰 사건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물품 중 하나, 메리 뒬라크의 책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공짜로 굴러들어 온 셈이었다. 서둘러 파티를 준비하는 루시와 록우드. 조지는 남아서 사건에 대한 단서들을 해석하는 것에 집념하기로 하였다. 루시는 평소에 입어보지 못한 비싼 드레스를 사서 입고, 출발할 준비를 마친다.
도착한 피츠 대행사의 50주년 파티장. 루시는 이런 곳이 처음이라 모든 게 어색한 몸짓이었지만, 록우드는 매우 자연스러웠다. 그런 록우드에게 의지하는 루시. 록우드가 사람들을 서로 소개하려는 행동을 막기 바쁜 루시였다. 아직 적응을 못한 루시, 록우드에게 좀 더 주위를 둘러본다고 얘기하고는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그곳에 보이는 것은 다리가 하나 잘란, 처절한 백골 하나. 이상한 캡슐 안에 보존되어 있었다. 전투의 흔적이자 자랑이라며 해골들을 전시하고 있는 피츠 대행사였다. 멍하니 해골을 바라보던 그때, 옆에서 말을 걸어오는 한 중년 여성. 루시는 그 여성을 보자마자 토끼 눈이 되며 큰 숨을 들이쉬었다. 그녀의 이름은 피츠. 현재 가장 유명한 요원이자 루시에 우상 같은 존재였다. 예전 유령에게 혼을 빼앗겨버린 절친과 피츠의 사진을 보며 다짐했던 때가 기억난다.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오는 피츠. 루시는 어안이 벙벙하지만 어설픈 대답으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피츠의 말 끝에 달린 말이 루시의 심장을 덜컹 내려앉게 되었다. 혹시 피츠사랑 일해볼 생각 없나요? 루시는 심장을 부여잡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대답을 피츠 요원에게 건넨다.
피츠 요원과 얘기한 뒤, 루시와 록우드는 만나 창고로 가는 길로 재빨리 뛰어갔다. 혹시나 경비가 있을까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도착한 창고의 앞. 록우드는 이 창고로 오는 길과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져 있는 지도를 펼치며 비밀번호를 말한다. 1888. 그대로 키 패드에 입력하는 루시. 잠시 삐, 하는 소리와 함께 창고의 문이 활짝 열린다. 이 수고를 덜어준 조지에게 감사하며 록우드와 루시는 창고 안으로 들어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중품들과 책으로 빽빽이 꽂혀있는 책장. 이 물건들이 정확히 뭐에 쓰이는 물건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비싸다는 것만은 알겠다. 록우드와 루시는 빠르게 책장으로 다가가, 메리 될라크의 책을 찾기 시작한다. 찾기 시작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 록우드에 입에서 찾았다!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루시는 록우드에게 달려가 그 책의 모습을 본다. 그 앞에는 정말 멜리 될라크라는 이름이 쓰여있었다. 얼른 경비가 이상함을 눈치채기 전에 빠져나가려 하던 그때, 삐- 소리와 함께 열리는 창고 문. 얼른 록우드와 루시는 책장 뒤로 재빨리 숨는다.
그곳에는 가장 유명한 요원 중 한 명인 피츠 요원과 그 피츠 요원을 호위를 하는 듯한 모습의 요원이 들어왔다. 귀를 기울이는 록우드와 루시지만, 별 특별한 얘기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빠져나갈 타이밍을 재고 있는 록우드와 루시. 먼저 피츠 요원은 자신의 할 말을 끝낸 뒤 처음으로 창고 밖으로 나갔다. 남아있던 호위를 하던 요원. 빠져나가려던 그때 호위를 담당하는 요원에 눈에 밟힌 접혀있는 종이 한 장. 그 요원은 접혀있는 종이를 펴본다. 그곳에는 창고로 가는 길과 창고의 생김새 등이 그려져 있는 종이였다. 허리춤에 차고 있는 칼을 뽑는 요원. 차근차근 책장 쪽으로 다가간다.
호위를 하던 요원이 점차 책장에 가까워지고, 그에 맞춰 록우드와 루시는 그 요원과 반대로 돌아 나갈 생각이었다. 록우드는 그 요원이 오는 방향 반대로 몰라 빠져나가려던 그때, 이미 록우드의 목 앞에는 합금으로 되어있는 칼이 록우드의 목젖에 닿아있었다. 당황해서 이상한 변명만 내놓는 록우드와 그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루시는 무사히 빠져나와, 메리 될라크의 책을 들고 도망칠 수 있을까?!
다음 7화가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https://jara4209.tistory.com/91
네, 5화에 이어 6화 록우드 심령 회사를 보고 왔습니다. 솔직한 평으로 6화는 1~6화 중 가장 재미없었던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스토리 전개도 조금 엉성했고.. 풀어놓은 떡밥들은 굉장히 많은데 시즌 1에 얼마나 회수시킬지는 모르겠지만, 잘 좀 회수되면서 깔끔하게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확실히 수작은 아닌 걸로 합시다.. 그래도 볼 만은 합니다! 제가 웬즈데이로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리뷰는 여기까지고,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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