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4 1화,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와 줄거리 살짝 맛보기!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1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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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줄거리 앞부분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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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느 한 건물의 안쪽. 모든 형광등을 켰음에도 우중충한 느낌이 있는 것을 보아 지하실인 것 같다. 돌아다니는 이들은 딱 봐도 어려 보이는 아이들이었고, 어른들 몇 명의 인솔들을 받는 모습도 보인다. 특이하게 눈에 띄는 것은 아이들의 복장. 환자복 같기도 한 복장.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곳일까? 이곳의 아이들은 손을 대지 않고 물체를 들어 올리기도 하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체스를 두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들과는 많이 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덜컥! 문이 열린다. 그곳에 들어온 것은 백발을 하고 있는 한 노년의 남성. 주위를 둘러보고는 한 아이를 보고 반가움의 미소를 띤다. 그 아이의 옆에 가서 앉은 노년의 남성. 그 아이에게 오늘 잘 잤는지, 컨디션은 괜찮은지 등을 물어본다. 그에 괜찮다고 대답하는 한 아이. 그렇게 노년의 남성 그 한 아이는 밖으로 나가, 다른 방 한 곳으로 들어간다. 익숙한 듯 머리에 이상한 기계를 차는 아이. 그리고 노년의 남성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노트 한 장을 집어 들며 이제 시작할까? 아이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백발의 노년 남성은 자신이 집었던 노트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대단한 그림도 아니었고, 초등학생이 그릴법한 노란색 해를 그려냈다. 그리고 색연필을 내려놓는 노년 남성. 아이를 쳐다보고는 내가 무엇을 그렸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천천히 집중해 보라는 노년 남성의 말에 눈을 감는 아이. 그리고 눈커플 사이로 눈알의 움직임이 보였다. 순식간에 그 아이의 머릿속에 사진처럼 지나가는 노란색 해를 그린 그림 한 장. 그 아이는 노년의 남성에게 정답을 말하고 평온한 표정을 짓는다. 만족한듯한 노년의 남성. 하나의 질문을 추가로 한다고 말하고는 입을 연다. 

 
 

지금 엘리스 박사가 무엇을 하고 있니? 그 질문에 또다시 눈을 감고 집중하는 아이. 식스의 방에서 수업을 하고 있어요. 무슨 수업? 식스가 블록을 옮기는 수업이요. 그러다 점점 찌푸러지는 아이의 표정. 아이의 뇌파 검사기는 위아래로 큰 요동을 쳤다. 무슨 일이냐는 박사의 질문에, 아이는 숨이 가빠지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얘기만 연거푸 내놓는다. 그때 밖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들. 쿵! 무언가 세게 부딪치는 소리들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내 들리고만 공기를 찢는 날카로운 비명소리. 박사는 얼른 일어나 방마다 연결되어 있는 무전을 해보지만 아무 대답도 들려오지 않았다. 

 
 

방법이 없던 노년의 남성. 자리에서 일어나 점점 문쪽으로 다가갔다. 끔찍함을 알리는 잠시의 고요함.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박살 나며 노년 남성에게 던져진다. 노년의 남성은 날아오는 철문을 맞고 멀리 날아간다. 그렇게 잠시 기절을 하게 된 노년 남성. 그가 일어났을 때는 옆에 같이 왔던 아이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이 건물의 모든 사람들도 피를 흘리며 똑같이 쓰러져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노년 남성에 눈앞에 보이는 움직이는 생명체. 아주 작은 여자 꼬마아이였다. 설마 이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이 저 꼬마 여자아이일까?! 

 

다음 2화도 보고 싶으시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https://jara4209.tistory.com/59
 
 

기묘한 이야기 시즌4 2화 , 넷플릭스 드라마 깔끔 리뷰~!

 
네, 이번에 리뷰한 넷플릭스 드라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4 1화였습니다. 원래 모바일 게임만 전문적으로 리뷰를 하다, 드라마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굳이 리뷰 안 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드라마보단 해외 드라마나 넷플릭스 드라마 위주로 리뷰할 거고, 아마 재가 재밌어하는 장르 위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리뷰한다고는 하지만 저는 제가 재미없으면 아예 보다가 꺼버리는 성격이라. 산발적으로 드라마 리뷰를 하진 않을 거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4 마지막화까지 리뷰한 다음에, 아예 다른 작품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화 쭉 재미있고 몰입도 높게 시청했고, 재밌으니 안 보신 분들도 꼭 보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