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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3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맛보기!
아침부터 시끄러운 바깥. 문을 열고 나가보는 싱클레어. 그곳에는 카버와 그 일행들이 흉측한 연장들을 차 트렁크에 싣고 있었다. 제이슨 카버, 살해당한 크리시에 남자 친구이었으며 지금 크리시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제1 용의자 에디를 찾아 호킨스 마을의 온 동네를 뒤집어놓고 있었다. 카버는 싱클레어에게 그냥 에디를 만나서 정말 네가 그렇게 하였냐고만 물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라는데.. 아무리 봐도 제정신의 느낌은 아닌 것 같았다.
그 시각, 릭 립톤의 집 창고에 숨어있는 에디. 그리고 더스틴과 일행들. 더스틴은 굶어있는 에디에게 먹을 걸 주고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 준다. 일반들이 들으면 오컬트 동아리가 아닌가 싶은 그런 이상한 얘기들. 자기들이 겪었던 일들을 말해주고 에디를 믿는다는 더스틴. 에디는 아직까진 아리송한 표정을 짓는다.
그다음 좋지 않은 소식을 들려주는 더스틴. 경찰들이 확실하게 에디를 살인범이라고 생각하고,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이름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신들이 찾은 정도면 곧 소문이 돌 거라는 얘기도 해줬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에디를 쫓는 사람들은 사방에 깔려있을 거란 얘기다. 에디는 불안한 듯 심하게 다리를 떤다.
또다시 울리는 경찰차의 사이렌소리. 이번엔 도로 한복판에 시체가 널브러져 있었다. 그 시체도 며칠 전 살해당한 크리시처럼 끔찍한 모습으로 온몸이 뒤틀려있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만행을 하고 다니는 것인가, 경찰관은 에디를 꼭 잡아야만 한다는 사명감이 커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때 당시 에디는 릭 립톤의 집에 있었던 게 확실했고, 억울한 누명이 씌었지만 증명할 방법은 전혀 없었다. 열변을 토해봤자 아마 약쟁이 취급 그 이상 그 이하도 되지 않을 것이 뻔했다.
크리시나 프레드 두 피해자가 괴물에게 살해당했다고 생각하는 더스틴과 일행들. 확실한 건 본인들이 접하던 괴물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괴물이란 점이었다. 크리시와 프레드에게 공통점이라던지, 무언가의 특이점이 있는지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데 열중한다. 그러다 찾은 특이점 하나는, 크리시와 프레드 둘은 매우 불안감에 떤다는 것이었다. 평범한 상황에 그들을 위협하는 것도 없는 환경에서. 그러자 입을 때는 맥스. 학교 복도에서 크리시가 켈리 선생님에 방에서 상담을 하고 나오는 것을 봤다는 것이었다. 켈리 선생님에게 가면 크리시에 대한 정보를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났다.
켈리 선생님에게 상담을 해도 되냐는 명분으로 켈리 선생님에 집에 들어간 맥스. 평범하게 상담하는 척 맥스는 듣고 있다 틈을 봐서 본론을 말했다. 혹시 크리시에 대한 상담 내용을 알 수 있냐고..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켈리 선생님. 연쇄 살인마가 돌아다니는데 그게 문제인가요?라고 한 번 더 어필해 보지만, 전혀 먹히질 않았다. 시간을 끌기 위해 화장실에 갔다 온다고 말하는 맥스. 맥스는 화장실로 가던 중 열쇠들을 모아놓은 통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몰래 학교에 있는 켈리 선생님의 사무실 열쇠를 얻게 된다.
카버는 에디와 친분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하면 폭력을 행사했다. 그렇게 온 마을을 뒤집어 놓은 카버. 그렇게 얻은 정보는 더스틴이라는 얘가 며칠 전, 에디에 대해 아냐고 전화로 물어봤었다,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점점 좁혀오는 카버 패거리들의 포위망.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았을 때, 더스틴과 에디를 찾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보장하지 못한다. 빠른 속도로 더스틴과 에디, 그리고 카버 패거리들의 차이가 좁아지고, 드디어 에디와 더스틴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오게 된 카버 패거리. 한 번에 급습할 계획을 준비 중에 있는 모습이다.
어두컴컴한 밤에 플래시를 들고 학교에 들어온 더스틴과 일행들. 켈리 선생님의 사무실을 찾아내 훔쳐온 열쇠로 사무실의 문을 연다. 그리고 방 곳곳을 뒤져보며 사건을 해결할만한 도움이 되는 증거를 찾는다. 그러다 들리는 맥스의 외침. 크리시의 상담기록 찾았어! 그리고 더욱 놀라운 파일을 하나 더 보는데.. 이번에 사망하게 된 프레드의 상담기록 또한 있었다. 더스틴과 일행들은 두 가지의 상담 파일들을 펼쳐놓고 보다가, 무엇인가 특이점 하나를 찾아내게 된다. 그것은 그 두 피해자들의 트라우마에 관한 상담내용. 그리고 코피를 흘렸다는 내용까지.. 그러자 문득 맥스에 머리에 떠오르는 기억. 자신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 며칠 전 수업을 받다 코피를 흘렸던 기억이 머리에 불현듯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컴컴한 복도 저 멀리 들려오는 소리. 누군가 맥스를 부르는 소리였다.
4화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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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시즌4 4화, 본격적인 사건시작에 몰입도 최강!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맛보기! 더스틴과 일행들이 지금까지의 살해사건과 여러 증거들을 모아, 드디어 괴물 명칭 '베크나'의 저주가 내려지는
jara4209.tistory.com
네, 기묘한 이야기 시즌4 3화를 보고 왔습니다. 1~2화는 사건의 떡밥들을 조금씩 뿌렸다면, 3화부터 드디어 사건의 본격적인 시작인 것 같습니다. 저번 리뷰에 말씀드린 것처럼 스토리를 산발적으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식이였는데요, 그 스토리들이 점점 엮여있는 특이점들이 눈에 보이고, 스토리 속 캐릭터들의 감정의 폭이 높아지는 것들이 보입니다. 3화도 매우 재미있었고, 스토리 상 4화가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몰입도 있게 잘 보았고, 재밌으니 후회 없이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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